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울트라맨 트리거(울트라맨) (문단 편집) === 트리거의 진실 === [[파일:트리거의 진실.jpg]] '''사실 트리거는 [[어둠의 세 거인#s-3.2|어둠의 세 거인]]과 마찬가지로 원래는 사악한 어둠의 거인이었다.''' 이름은 '''[[암흑용사 트리거 다크|암흑용사 트리거]].''' 이때의 트리거는 원본이 된 [[울트라맨 티가(울트라맨)|티가]]와 다르게 사악한 얼굴에 갑옷을 걸친 듯한 외형을 하고 있다. 그리고 11화에서 칼미라가 사용한 암흑의 주술로 인해 트리거는 에너지가 다 해 쓰러지고, 켄고는 3,000만년 전의 세계로 날아가 어둠의 트리거를 마주하게 된다. 켄고는 [[이터니티 코어]]를 손에 넣으려는 어둠의 거인들을 막으려고 하는데 [[유자레]]의 도움을 얻어 에인션트 스파크 랜스를 갖고 이터니티 코어의 이너 스페이스로 뛰어들게 된다. 그러나 현실 세계의 트리거의 육체는 암흑의 주술로 인해 어둠의 힘을 완전히 각성하여 3,000만년 전의 본래 모습으로 타락하게 된다. 그리고 12화에서 또 다른 진실이 드러나는데, '''3,000만 년 전의 트리거는 바로 현재의 트리거=마나카 켄고 본인'''이었다.[* 사실 잠깐 지나치는 장면이라 금방 잊혀지기 쉽지만, 분명 켄고가 보았던 환영 속에서 자신의 손이 어둠의 트리거의 손 모양으로 변하는 부분 또한 존재하고 있다. 당시 어둠의 트리거의 디자인이 제대로 공개되기 전이라 잘 몰랐을 법한 시청자들이 많았겠지만, 시리즈가 종영된 지금 시점에서 보면 '''고대의 트리거=현대의 울트라맨 트리거=마나카 켄고''' 본인이라는 반전 요소도 쉽게 예측이 가능하다.] 내면세계에서 어둠의 트리거가 켄고의 모습이 된 건 트리거=켄고와 동일인물이라는 복선이었다.[* 트리거의 성우는 테라사카 라이가가 쭉 해왔었는데, [[사카모토 코이치]]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트리거 다크의 대사 역시도 당연하겠지만 켄고의 배우인 테라사카 라이가가 하는 걸로 내정되어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관객들이 이 반전의 복선을 이해하지 못할 정도로 12화가 복잡해지기 때문에 대사 음성은 제외시켰다고 전해진다.] 3,000만년 전 어둠의 트리거는 이터니티 코어에 접촉하여 지금의 트리거가 되었고 그대로 옛 동료였던 어둠의 세 거인을 봉인하고 힘이 다해 자신도 화성에 봉인되었다. 13화에서 켄고가 말하길, 본인은 트리거에게서 싹 튼 빛에서 태어난 존재였다고 한다. 24화에서 좀 더 자세하게 밝혀졌는데, 마나카 레이나가 화성의 유적 안에서 (석화된 육체에서 빛의 형태로 분리되어 인간 갓난아기의 모습으로 변한) 트리거를 발견하고는 켄고라 이름지어 주고 아들로서 키워왔던 것이었다. 즉 11, 12화에서 켄고가 3,000만년 전의 과거로 날아가 개입하게 된 역사와는 별개로 트리거 다크가 트리거=켄고가 되는 건 이미 정해진 운명이었다.[* 역사가 무한반복되는 타임[[루프물]]인지는 정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고, 원래의 역사와 운명이 존재하는 듯한 단서도 종종 있다. 특히 [[전격수인 바리가이라]]가 기억하는 원래의 역사도 있긴 한 듯 하다. 트리거와 [[유자레]]가 좋은 친구였다고 볼 수 있는데 켄고의 개입이 있는 본편 11, 12화에서는 무슨 관계가 이루어지기도 전에 서로 소멸 내지는 희생했으므로 원래의 역사와는 다소 다르게 진행되었다고 볼 수도 있다.] 그리고 현대에 나타난 어둠의 트리거는 켄고와 분리된 트리거의 육체를 칼미라가 암흑의 주술로 만들어낸 오리지널 트리거의 복제품에 불과했다. 3,000만 년 전의 오리지널 트리거=현재의 트리거로서의 모든 기억이나 인격은 켄고한테 온전히 남아있는데 반해[* 12화에서 과거의 자신과 현재의 자신이 일체화하면서 가능하게 된 것으로 보여진다.] 현대에 되살아난 어둠의 트리거는 외형만 같지 3,000만 년 전의 기억이나 인격이 전혀 없고 파괴본능만으로 움직이는 빈 껍데기에 불과하다. 이후 현대의 트리거인 켄고에게 격파된 이후 남은 사념은 [[이그니스(울트라 시리즈)|이그니스]]에게 흡수되어 트리거 다크라는 사실상 다른 존재로 등장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